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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10

[사진 이야기] 역제곱 법칙 역제곱 법칙 광원을 피사체에 가까이 가져가면 분산반사는 더 밝아진다. 필요한 경우에는 이런 밝기 의 변화를 역제곱 법칙으로 계산해낼 수 있다. 역제곱 법칙이란 빛의 강도는 거리의 제곱 에 반비례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피사체에서 어떤 특정한 거리에 있는 광원은 같은 광원 을 두 배로 가까이 가져갔을 때 밝기는 네 배가 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광원을 세 배 로 가까이 가져가면 밝기의 강도는 아홉 배가 될 것이다. 빛이 피사체에 떨어지는 강도가 변하면 분산반사의 양도 달라진다. 이런 계산은 무시한다고 하더라도, 광원을 더 가까이 가져가면 표면으로부터 나오는 반사도 밝아지고, 멀리 가져가면 반사도 더 어두워진다는 뜻이다. 직관적으로 생각해보아 도 이것은 분명한 사실처럼 생각된다. 그런데 굳이 왜 이야기를 .. 2023. 2. 8.
[사진 이야기] 반사의 유형들 반사의 유형들 빛은 피사체로부터 '분산반사'로 또는 '직접반사', 또는 '번쩍임'으로 반사될 수 있다. 대부 분의 표면은 이런 세 가지 유형들 각각을 어느 정도씩 일으킨다. 각 반사 유형의 비율은 피 사체에 따라서 다양하며, 어느 피사체의 표면이 다른 피사체의 표면과 다르게 보이는 것 은 각 반사 유형이 혼합된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반사의 유형들을 좀 더 상세히 검토해보자. 각각의 경우에서 우리는 한 가지 반 사가 다른 두 가지 유형의 반사에 오염되지 않은 완벽한 것이라고 가정하고 이야기할 것이 다. 이렇게 해야 그 세 가지 유형의 반사를 분석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본보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어떤 종류의 광원인가에 대해서 는 염두에 두지 않으려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 2023. 2. 8.
[사진 이야기] 사진의 무브먼트 사진의 무브먼트(Movement of a photograph) 우리의 눈에 보이는 모든 풍경과 사물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거나 변화하는 영화와 같은 동영상의 모습이다. 그러나 우리가 담는 사진은 눈에 보이는 동영상의 장면을 빠른 셔터 속도로 그 순의 모습을 담아내는 도구이기 때문에 모든 사진은 그 안의 피사체가 정지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사진에서는 모든 피사체와 배경이 움직임 없이 멈춰 있는 정적인 상태가 되는데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의 노출시간을 관리하는 셔터 속도의 조절과 카메라의 움직임을 통해 사진 속의 피사체와 배경이 마치 움직이듯 동적인 느낌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사진에서 나타난 이미지가 동적인 느낌으로 표현되는 것에는 피사체와 배경의 관점에서 보면 다음과 같이 크게 4가지로 .. 2023. 1. 31.
[사진 이야기] 화이트밸런스에 대해서 화이트밸런스(White Balance) 사진을 촬영할 때 화이트밸런스를 설정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 프리셋 메뉴를 사용하는 방법, 두 번째 카메라에 색온도(K값)를 직접 입력하는 방법, 본인이 직접 화이트밸런스를 설정하는 방법 이렇게 세가지 방법이 있다. 이 포스팅에서는 화이트밸런스 프리셋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프리셋(Preset)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화이트밸런스 메뉴를 보면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것을 프리셋이라고 한다. 프리셋은 카메라 회사가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을 사용자가 선택해서 쓰는 메뉴를 말하는데 카메라의 LCD 메뉴를 통해 프리셋을 설정할 수 있다. 카메라에서 미리 설정해 놓은 값이라는 뜻이며 화이트 밸런스 메뉴 중에 태양광부터.. 2023. 1. 29.